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원자력 대학생 토크콘서트
![[서울=뉴시스]정대일(첫째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한수원 UAE사업실장, 이영주(첫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 팀장, 김한곤(첫째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I-SMR 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이 29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재학생과 토크콘서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http://image.newsis.com/2023/03/30/NISI20230330_0001229827_web.jpg?rnd=20230330103245)
[서울=뉴시스]정대일(첫째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한수원 UAE사업실장, 이영주(첫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 팀장, 김한곤(첫째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I-SMR 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이 29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재학생과 토크콘서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이번 토크콘서트는 에너지 분야 청년 일자리와 미래 산업 전망 등 관련 분야 청년층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전산업 관련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전운영 정책, 산업 전망 등 전문가 강연과 학생들의 질문 시간이 준비됐다.
김만철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학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서 근무한 한수원 정대일 UAE사업실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K_원전의 해외진출 현황과 전망이 소개됐다.
정 실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원전이 필수 에너지원"이라며 "중동과 아프리카, 중남미 등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확대해 오는 2050년까지 최대 3~4배 시설용량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영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 팀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해외 주요 국가들의 원전 확대 움직임, 경제성, 환경성을 고려한 에너지 믹스 등 대내외 에너지 정책과 환경을 소개했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소통 사업을 펼쳐 국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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