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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 힘 모아

등록 2023.03.29 1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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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선포식…각계 추진위원들 위촉장 수여

이광섭 총장 “글로컬대학 새도전 다시 출발선 섰다"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 선포식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 선포식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본격적인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한남대는 지난 28일 교내에서 이광섭 총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선포식을 개최하고, 각계 추진위원들 위촉장 수여와 ‘글로컬대학 한남대’의 결의를 다졌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10개 내외, 오는 2027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선정, 총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전략적 투자와 지원으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지닌 선도대학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남대는 이날 ‘2023 창업중심대학’ 선정과 ‘캠퍼스혁신파크’ 건설 등 최근 성과들을 발표하고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광섭 총장은 “개교 67주년을 맞은 한남대는 지역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온 대학으로, 글로컬대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출발선에 섰다”며 “대학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자체, 산업계, 연구기관,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는 지·산·학 혁신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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