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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고급 메타버스 기술인재 양성한다

등록 2023.03.29 15: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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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메타버스 기업 압테로·제이아이티와 협약

협약식에 참석한 정회경(가운데)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장과 압테로 세드릭(오른쪽) 대표와 제이아이티 김진일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에 참석한 정회경(가운데)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장과 압테로 세드릭(오른쪽) 대표와 제이아이티 김진일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전날 교내에서  프랑스 메타버스 기업 압테로(Aptero), ㈜제이아이티와 ‘지역기업 메타버스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골자는 메타버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과 공동 관심분야 연구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중인  배재대의 고급 기술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과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국비와 대전시비 등 8년간 최대 180억원을 지원받아 석·박사를 양성한다.

협약에 참여한 압테로의 세드릭 대표는 ‘디지털트윈과 AI·XR 기술로 융합된 메타버스의 세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 환경을 가상으로 구축한다는 개념이다. 사용자가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 정보를 확인, 시뮬레이션을 한 뒤 미래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회경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장은 “지역기업이 디지털 전환 연구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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