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문화재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기탁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일 재단이 진행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달달한 옥션'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달달한 옥션은 시민부터 유명 인사까지 자신의 애장품 등을 기증하고, 현장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청주FC, 공예작가 등 10명이 나눔을 위해 애장품과 작품 11점을 기증해 모두 낙찰받았다.

◇충북대병원,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행사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2일을 기념해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 총회에서 만장일치 결의로 선언된 날이다.
센터는 '예술 속의 자폐인, 그 아름다움'을 주제로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병원 본관 1층 갤러리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연주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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