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29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확산 및 주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날 전북대 고창캠퍼스 도서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고창문화관광재단의 현판식에서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고창군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분야는 문학, 미술, 공예, 사진, 음악, 국악, 연극, 다원 등 8개 분야로 팀별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10개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4월10일부터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이 중심이 되는 지원방식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전날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도서관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뒤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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