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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낮 최고 16~23도, 일교차 커…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3.03.30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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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가시거리 200m 미만…짙은 안개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인도에 핀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느끼며 이동하고 있다. 2023.03.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인도에 핀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느끼며 이동하고 있다. 2023.03.2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30일 경기남부 지역은 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내륙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3도 등 영하 1~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1도 등 16~23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며, 경기내륙에는 20도 이상으로 매우 큰 곳도 있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인천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끄는 곳도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 및 기류수렴으로 축적돼 농도가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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