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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600명대

등록 2023.03.30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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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26명·전남 293명…총 619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광주지역 검사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된 26일 오전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옆에 설치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검사자가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검사를 하고 있다. 2022.01.26.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광주지역 검사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된 26일 오전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옆에 설치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검사자가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검사를 하고 있다. 2022.01.26.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326명·전남 293명으로 총 619명이다.

전날 확진자 수는 하루 전인 지난 28일 785명(광주 395명·전남 390명)에서 166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집계된 669명(광주 353명·전남 316명)보다도 50명 줄었다.

지역 확진자 수는 검체 채취량이 줄어드는 주말을 제외하고는 평일 500~600명대 사이에서 머물다 28일 한때 700명대까지 올랐다.

신규 확진자는 가족·지인·직장 동료간 접촉 등 지역 사회 전파로 감염됐다.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시설발 확진 사례도 있었다. 전날 전남 지역 요양병원·시설 8곳에서는 20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전날 확진자 1명이 숨져 사망자가 누적 82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담 병원 입원 확진자 수는 3명이다. 395명은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991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098%로 감염재생산지수는 1.03이다. 병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 수는 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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