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증강현실 콘텐츠 미션투어하고 굿즈도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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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대청호오백리길의 생태관광 인프라와 연계하여 개발한 현실 융합형 증강현실(AR) 게임을 선보인다.
청정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대청공원)과 2구간(노고산성), 4구간(명상정원) 등 3개 구간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함께 대청공원에 숨겨진 슈퍼캡슐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형 코스인 ‘찾아라! 슈퍼캡슐’과 명상정원 앞 대청호에서 발견된 수상한 편지가 담긴 유리병 속 사연을 풀어보는 감성형 코스인 ‘호반연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리얼월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겐 꿈돌이 굿즈도 증정한다.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여행객의 수요에 맞게 개편했다"며,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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