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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 청정골 한달여행 어때요" 30팀 우대선정

등록 2023.03.30 10:14:07수정 2023.03.30 1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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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취암과 동의보감촌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취암과 동의보감촌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에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산청군은 오는 5월31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 ‘웰니스메이트(wellnessmate), 산청!(힘들때 생각나는 단짝 친구처름 산청이 웰니스메이트가 되겠다)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과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하나다.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계획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인당 총 5만~8만원)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개인의 공개된 SNS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장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리산 천왕봉이 위치한 산청군은 봄에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와 황매산 철쭉으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또 여름에는 경호강 래프팅과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계곡, 생태탐방로로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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