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31일부터 이틀간 실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제2 투표소(전주남중학교)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6.01.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4·5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선거 지역 내 9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일반 유권자의 사전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사무원으로부터 안내를 받아 관내선거인·관외선거인 중 알맞는 투표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투표용지 등을 받으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야 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다음달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격리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격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지참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재보궐선거일인 4월5일은 공휴일이 아니므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전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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