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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청주…'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4월 분양 예정

등록 2023.03.3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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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중부 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과 연결성 우수

영동~오창 고속도로 신설 예정…"중부 내륙 시대"

[서울=뉴시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투시도.

[서울=뉴시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투시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는 '교통 환경'이다. 도로망 확장과 신설, 신규 철도 개통, 터널 공사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기업과 인구가 모이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진다. 특히 교통망 개선은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주거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교통 환경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에서 중요하다. 다양한 산업과 인구, 관공서 등이 밀집한 수도권과의 이동 거리가 짧을수록 지역 발전이 쉽기 때문이다.

실제 충북 청주시 경우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기업이 몰려들고,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청주시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지나 교통 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손꼽힌다. 해당 도로가 수도권과 지방 도시를 연결해 청주시가 내륙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청주국제공항이 있고, KTX 경부·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도 위치하는 등 다양한 교통 노선이 있다.

이와 함께 영동과 청주 오창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도 진행 예정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충북 영동~오창 고속도로 개발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청주에 아파트 신규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신영은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산4-2번지 일원(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제2순환로와 제3순환로(2023년 말 전 구간 개통 예정), 17번 국도 등에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진입도 편리하다. 또 도보권에 북청주역이 예정된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복합환승센터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체와 함께 주거, 상업, 관공서, 학교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다.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주상복합에 약 1만1000세대, 3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계획이 있다.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규모 기업과 유관 업종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인근에는 청주공업단지와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세종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단지 등도 가까워 거주와 기업 운영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최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직주근접은 물론,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편리한 정주 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은 중심상업지구 조성이 예정돼 있고,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서청주점, 지웰시티몰 등도 인접하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등이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30㎡ 총 1034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들어선다.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규모에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에는 아파트 1034세대, 6개 동에 대해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336세대),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1148세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영지웰' 브랜드 대단지다.

청주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유한 '신영지웰' 브랜드 단지답게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세대 채광에 신경을 썼고, 최고 49층 스카이라인에 어울리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또 중대형 평형에 걸맞은 널찍한 평면 설계와 도시적 감각의 트렌디한 공간 인테리어까지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단지 내 풋살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예정돼 있다. 조경계획도 단지에 프리미엄을 더한다. 공원을 옮겨 놓은 듯한 설계가 단지와 인접한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내달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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