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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18~26도

등록 2023.03.3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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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오전 대구 중구 반월당 대중교통전용지구에 꽃망울을 터트린 튤립이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3.03.3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오전 대구 중구 반월당 대중교통전용지구에 꽃망울을 터트린 튤립이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3.03.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구미, 경산, 안동 등 경북 일부 지역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18도~26도의 분포로 평년(14~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26도, 대구 25도, 영주 24도, 봉화 23도, 포항 21도, 울진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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