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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 개소

등록 2023.03.31 0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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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을 받아 양산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을 받아 양산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을 받아 양산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헬스케어, ICT융합, 나노 분야 등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부산대와 양산부산대병원이 보유한 기술·시설·장비 등 우수 인프라를 활용,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입주심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우수 기업을 5곳을 이 곳에 입주시켰다.

특히 입주기업 대부분은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가 추진하는 2022년 과기부 바이오 퍼실리티 구축사업에 선정돼 3년간 6억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초기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부산대는 앞으로 우수 기업을 더 발굴해 최대 20개사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 창업보육센터는 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정보의생명공학대학 등 의학계열 학과와 양산부산대병원을 비롯해 치과병원, 한방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 등 병원시설이 집적화된 의료클러스터에 위치해 향후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허브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부산대는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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