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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농산물 활용 향토·대표음식점 추가 모집

등록 2023.03.31 0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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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까지 접수

원주시 대표음식점 표지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 대표음식점 표지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육성, 관광 상품화를 위해 향토·대표음식점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관찰사옹심이, 원주뽕잎밥, 원주복숭아불고기, 원주추어탕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신청은 5월 12일까지 보건소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현지 심사를 통해 업소를 선별한 후 원주시 향토음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표준조리법, 경영컨설팅 지도와 함께 표지판 제작, 업소 홍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상수도 요금 30%,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원주시는 현재 관찰사옹심이 20개소, 원주뽕잎밥 10개소, 원주복숭아불고기 4개소, 원주추어탕 17개소를 향토·대표 음식점으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건소 위생과 위생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과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토·대표 음식점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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