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8~9일 개최...일부 프로그램 시작

의정부시 호원동 벚꽃길.(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8~9일 개최되는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의 일부 프로그램 앞당겨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후 영향으로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등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따라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프로그램이었던 주민 휴식 공간 벚꽃카페존, 벚꽃힐링존을 미리 준비했다.

벚꽃카페존과 힐링존 방문객들은 돗자리를 빌려 쉬면서 호원동 벚꽃길을 즐길 수 있다.

또 벚꽃소망존도 미리 열려 소원을 적은 소망지를 달 수 있다.

벚꽃축제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어린이 체험행사,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8~9일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