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무료 관세행정 상담센터 운영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본부세관.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관은 이를 위해 제9기 공익관세사 5명을 위촉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각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별로 선정한 관세사가 관할지 세관에 소속돼 무료로 관세행정 지원 활동을 하는 것이다.
부산본부세관에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수출입 업체의 상담 요청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민원 상담 시 1대 1 매칭 필요 등 수요가 발생할 때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충족, 특혜관세율 적용 등 FTA 활용을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업무를 수행하며,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제도가 FTA 업무 뿐만 아니라 통관절차,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수출입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