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봄나들이 좋은 맑은 날씨...낮 최고 22~26도
미세먼지 '보통' 수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느끼며 거닐고 있다. 2023.03.31. kch0523@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2일 경기남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22~26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낮 기온이 평년보다 10도 내외 높아 5월 하순 초여름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8도 등 4~1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5도 등 22~26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며, 일부 경기 내륙의 경우 20도 이상 큰 곳도 있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다.
계속 비 예보 없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낮 동안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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