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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업기술센터, 한우 사육 청년 농업인 컨설팅 추진

등록 2023.04.02 0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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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월 초까지 한우를 사육하는 지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울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월 초까지 한우를 사육하는 지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울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초까지 한우를 사육하는 지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울산지역 한우 사육 청년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장별 경영 분석,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 등을 돕게 된다.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맺은 한우 사육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거점지역 컨설팅에 이어 실시되는 2년차 컨설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서 지난 2021년 울산시농업기술센터와 충북농업기술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등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거점지역 청년 협력망 확대 구축을 위해 대상 축종을 한우와 낙농우(젖소)로 확대하고 선정 지역도 12곳으로 크게 늘렸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울산지역 한우 사육 청년 농업인들의 협력망을 형성하고 부족한 현장경험을 보완해 한우 사육 기술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인공수정 기술과 한우 출하 성적 분석 등 꼭 필요한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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