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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칸타빌 더 스위트' 14일 견본주택 개관

등록 2023.04.13 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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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만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6개월 후 분양권 전매…17일 특별공급-18일 1순위 청약

인천 서구 '칸타빌 더 스위트' 14일 견본주택 개관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중심인 원당동에 들어서는 '칸타빌 더 스위트'가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검단신도시의 미래가치와 원당동 일대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누리는 듀얼 프리미엄 라이프 단지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810-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62가구, 84㎡B 181가구, 84㎡C 16가구, 84㎡D 154가구, 97㎡ 6가구, 101㎡ 6가구다.

청약 기회가 상대적으로 크게 열려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지난 7일 입주자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인천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하고 이후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5월 8~1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주요 인프라를 겸비하고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까지 단시간에 도달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 단지 앞에 창신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원당중·고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한 학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학령기 자녀들을 이사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원스톱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칸타빌 더 스위트에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단지 전체가 연결되는 산책로를 조성해 개방감을 넓히고, 단지 중앙부에는 760평 규모의 대규모 광장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 안에 수공간, 피크닉존 등으로 이뤄진 커뮤니티 광장 등도 마련된다.

세대 내부는 트렌디한 4베이 설계(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다락형(일부가구), 테라스형(일부가구) 등을 도입해 특화된 주거공간을 구현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평면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84㎡ A, B, C타입의 경우는 침실 2, 3을 통합침실형(유상옵션)으로 선택하면 침실과 스터디룸, 팬트리 구조로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등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평면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4억3000만원대부터 책정됐는데, 인근 검단신도시 일대 동일 타입은 6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이번 단지는 7일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 완화 정책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줄어들게 되었다. 이는 검단신도시가 최대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메리트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이벤트와 청약인증 이벤트, 방문고객 선착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마련됐으며 14일부터 방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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