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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평균 78.9대 1로 1순위 마감

등록 2023.05.17 1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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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최고 8억원대 분양가로 흥행 성공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사진 제공=두산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사진 제공=두산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두산건설이 서울 은평구에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21가구 모집에 9550명이 몰려 평균 78.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59T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494명이 청약해 494대 1을 기록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3.3㎡당 평균 분양가는 261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7~8억원대로 책정됐다. 업계에서는 인근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새절역에는 경전철 서부선과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로 통학 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5일부터 7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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