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출근길 흐리고 약한 빗방울…예년보다 더워

등록 2023.05.26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 14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15도, 동구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5도, 동구·연수구·옹진군·중구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