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 남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이해 학부모 연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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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1학년들은 중학교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각각 다른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연수에는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가 나와 '중학교 교과과정 및 자유학기(년)제'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오기영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소속 겸임교수가 나와 'ChatGPT 시대의 자녀교육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동래교육지원청, 충렬사 탐방 집중 운영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성자람 서원나들이' 프로그램의 충렬사 성지 탐방 과정을 6월 한 달간 집중 운영한다.
충렬사 성역지 탐방 과정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인물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본전 참배로 시작한다. 학생들은 교육회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송상현공 명언비 탐방, 송상현 부사의 충렬 정신 배우기, 의열각 견학 등 체험 활동을 통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익힌다.
◇시민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운영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6~11월 부산지역 초·중·고교 10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주요 공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부산 부문 선정도서 '망치질하는 어머니들 깡깡이 마을 역사 여행'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춤을 통한 학생들의 흥겨운 일탈을 그린 도서 '댄스 바이러스, 유월'을 연계한 스트릿 댄스 ▲평소 접하기 힘든 남미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탱고 음악 등이다.
참가 희망 학교는 31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운영
부산 해운대도서관은 6~11월 대청중 등 관내 중·고교 11곳을 직접 찾아가는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작가의 주제도서를 미리 읽고, 북토크에 참여한다. 북토크는 예술공연, 작가 강연, 질의 응답과 작가 사인회로 구성했다.
퓨전 국악팀, 소리꾼,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등 예술공연이 펼쳐지고,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강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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