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서 결제시 최대 20% 할인…30일까지
입점음식점 301개 대상,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1차 할인 이벤트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30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일정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예약결제시스템 시작 기념으로 진행된 할인 이벤트는 17일 만에 완판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1차 할인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최대 20% 할인(최대 1만 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2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적용된다.
할인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베네피아 바로가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 입점한 301개 음식점들과 함께하는 올해 첫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참가 음식점과 고객들의 피드백 분석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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