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 6연속 1등급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며 흡연이나 실내외 먼지·가스에 의해서 기도와 폐포가 손상돼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증상과 폐기능 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흡입기관지확장제 등 지속적 관리도 필요하다.
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해 질병 악화 및 입원을 줄이고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 등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상병으로 외래를 이용한 6337개 의료기관의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표는 평가지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환자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3가지와 모니터링 지표 4가지이다.
평가결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68.5점을 크게 웃도는 89.5점의 종합점수를 받아 6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1등급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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