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림…낮 최고 20~23도
밤부터 5~10㎜ 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둘째날인 4일 오후 제주 도내 대표적인 수국 명소인 서귀포시 온평리 혼인지에 나들이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6.04. woo1223@newsis.com](http://image.newsis.com/2023/06/04/NISI20230604_0019911259_web.jpg?rnd=20230604141739)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둘째날인 4일 오후 제주 도내 대표적인 수국 명소인 서귀포시 온평리 혼인지에 나들이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6.04. woo1223@newsis.com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밤부터 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평년 23~24도)로 분포하겠다.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 등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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