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 기억' 광주·전남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도가 6일 오전 해남군 현충탑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3.06.06. photo@newsis.com](http://image.newsis.com/2023/06/06/NISI20230606_0001283142_web.jpg?rnd=20230606122718)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도가 6일 오전 해남군 현충탑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3.06.06. photo@newsis.com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제68회 현충일인 6일 광주·전남에서 순국선열·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추념식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시자과 보훈단체장, 유족 등 20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했다.
또 헌화·분향, 추모 헌시 낭독, 추념 공연을 지켜봤다. 현충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며 보훈복지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도도 이날 해남군 현충탑에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전남도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 보훈 대상자 표창과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해군3함대와 함께하는 호국문화제, 안보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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