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흥 소방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순직 소방공무원 넋 위로
과천소방서, 현충탑 참배
[과천·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과 시흥소방서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넋을 위로 했다.
과천소방서는 6일 순직 소방공무원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나성수 서장을 비롯해 간부급 이상의 직원 모두가 과천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헌화와 분향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한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되새겼다.
나성수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라며 “그 뜻을 본받아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했다.
시흥소방서, 현충탑 참배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홍성길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깊이 새기며 넋을 위로했다. 홍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여기에 있다"라며 "숭고한 뜻을 본받아 국민의 신봉이 되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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