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고 더운 날씨…낮 최고 22~26도

해수면 상승…해안가·저지대 안전사고 주의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에 나들이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6.04. [e-mail]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수요일인 7일 제주는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8일까지 기온이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평년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3~24도)로, 전날(낮 최고기온 19~22도)에 비해 소폭 상승하겠다.

8일까지 제주는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높아지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환경부 기준)'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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