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동방과 탄소저감 공동 실천 약속
![[울산=뉴시스]7일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과 ㈜동방 박창기 사장이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친환경·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탄소저감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3/06/07/NISI20230607_0001283996_web.jpg?rnd=20230607145627)
[울산=뉴시스]7일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과 ㈜동방 박창기 사장이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친환경·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탄소저감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방은 이산화탄소 포집기를 울산항만공사에 기증했으며, 양사는 앞으로도 친환경·탄소중립 경영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사옥 앞에 설치된 Zero C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기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 가능한 이 포집기는 약 5㎡의 작은 크기지만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을 포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뉴시스]7일 ㈜동방이 울산항만공사에 기증한 이산화탄소 포집기.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3/06/07/NISI20230607_0001283999_web.jpg?rnd=20230607145728)
[울산=뉴시스]7일 ㈜동방이 울산항만공사에 기증한 이산화탄소 포집기.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라며 "울산항 내 다양한 운영주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울산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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