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방벤처센터, 6개 중소벤처사와 기술지원 신규 협약
8일 오후 1시, 스마트뱅크 등 6개 사
448개 기업 지원해 8996억원 매출 올려
[부산=뉴시스] 부산국방벤처센터가 입주해 있는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 전경(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국방벤처센터는 8일 오후 1시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 있는 센터 사무실에서 지역 내 6개 중소벤처기업과 사업지원 신규 협약을 체결한다.
2008년 설립된 부산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고 부산시가 지원한다. 협약기업들에게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는 곳이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지난해 말까지 총 448개 기업을 지원해 899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302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6개 사는 비파괴 검사장비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뱅크(대표 김대용), 지능형 보안감시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아디아랩(대표 이재철),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에이치티엠(대표 김준호), 엔진 고장진단 장비 기술을 보유한 ▲㈜위드엔지니어링(대표 이정우), 사물인터넷(IoT) 적용 진동제어 기술을 보유한 ▲㈜진영코리아(대표 박규현), 해양 분야 모의실험 장치(시뮬레이터) 기술을 보유한 ▲㈜제이쓰리씨(대표 최승호) 등 이다.
센터는 이날 또 기존 6개 사와의 사업지원 연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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