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2차 벤치마킹 준비하며 도정 혁신 강화 강조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기존사업 점검, 벤치마킹 2탄 준비 지시
새만금 이차전치 특화단지 유치, 6월 긴장감 유지 유치노력 당부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 첫 간부회의 모습. 2022.07.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2/07/12/NISI20220712_0001039887_web.jpg?rnd=20220712143152)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 첫 간부회의 모습. 2022.07.07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8일 간부회의에서 전북도청 공무원들에게 도정 혁신 노력을 한층 더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발굴한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268건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벤치마킹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오는 9월에 2차 벤치마킹 업무보고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도에 따르면 전북도는 그동안 도정혁신을 위해 ▲팀장 벤치마킹 ▲내가 도지사라면 ▲새로운 전북 월례포럼을 통해 도정혁신을 추구하며 혁신도정, 젊은 도정, 역동적인 도정으로 바뀌어 왔다.
이어 김 지사는 국가예산 기재부 심의 단계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기재부와 소통 노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해 최선을 다해 유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긴장감을 유지하고,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략회의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7월13일 국무총리 주재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특례가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은 부처를 방문해 특례 반영 설득활동을 전개하는 등 특별자치도 출범에 철저를 기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끝으로 세계잼버리 관련 폭염과 폭우 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할 것을 지시하며 매주 2회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관련 조치 및 진척상황에 대한 주간 언론브리핑을 실시하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