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물류분야 2개사 선발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벤처스와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부산=뉴시스] 비스타트업(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포스터 (그림=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벤처스와 함께 '비스타트업(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의 참여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비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 또는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통한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최종 2개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물류 기술 ▲택배·라스트마일(배송의 최종 단계) 혁신 ▲친환경 물류 서비스 분야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온·오프라인 현장에서의 사업 실증(PoC)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PoC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Camp(엘캠프)'의 우대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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