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주요업무추진상황 성과분석 보고회 개최
37개 부서 168개 사업 논의…하반기 정책 방향 제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방향과 동력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3일에 걸쳐 이뤄졌다. 지난 5일은 개발사업단·보건소·농업기술센터, 7일 행정지원국(실)·안전개발국, 9일 경제복지국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재정력 확충을 위한 2024 국가예산확보 등 37개 부서 168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성과로는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324억원) 등 공모에 적극대응 41개 사업 595억원 선정 ▲ 김제시-(주)HR E&I-미국 MEC 간 건설장비 10억 달러(1조 3000억원) 수출 업무협약 체결과 5억 달러(6500억원) 수출 본계약 체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민선 8기 공약실천계약서 평가 분야 A등급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 최우수 ▲인구증가 지속 등을 꼽았다.
시는 국가예산 확보와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새로운 김제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담대한 도전이 시정 전 분야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미래를 위한 역점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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