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의 하모니" 청주시립교향악단, 29일 마티네 콘서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청주아트홀에서 '마티네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1악장과 2악장을 현악 앙상블로, 지오반니 보테시니의 'Passion Amorosa' 전 악장을 더블베이스 듀오로 선보인다.
시네마 클래식 무대에선 '하얀거탑', '시네마천국', '라라랜드', '캐러비안의 해적' OST를 들려준다.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으로서 전석 5000원이다.
'마티네'는 일반적인 저녁 공연과 달리 낮에 펼쳐지는 공연을 일컫는다. 아침, 오전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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