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모던텍·대동정밀 등 강소기업 16개사에 지정서 수여
지역 경제 주도할 대표기업 16개사 지정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9일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3/06/09/NISI20230609_0001286230_web.jpg?rnd=20230609164700)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9일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작지만 강한 기업'인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해 생산액 10조원, 고용 2만명이 목표다.
창원형 강소기업은 2015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2개사가 선정됐으며 그 중 경남스타기업 18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8개사, 소부장 강소기업 3개사, 월드클래스300 2개사, 경남선도기업 2개사, k-스마트 등대공장 1개사 등 34개사가 지정됐다.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에는 ㈜골드테크, 광호정밀, 그린산업㈜, ㈜나노아이텍, ㈜나산전기산업, 대동정밀㈜, ㈜대형네트웍스, ㈜모던텍, ㈜삼일, 에이엠에스㈜, ㈜연암테크, 와프, ㈜진영에이치앤에스, 티와이모듈코리아㈜, 코애드, ㈜협신하이드로릭 등 16개사가 선정됐다.

홍남표 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으로 중소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대도약을 이끌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협업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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