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한밤중 도로공사 신호수,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8일 오후 11시 50분께 거제시 고현동 신현중학교 인근에서 도로포장공사 현장을 지키던 신호수 A(65) 씨가 B(66) 씨가 몰던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9일 거제경찰서는 장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사진은 거제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3.06.09.](http://image.newsis.com/2023/06/09/NISI20230609_0001286300_web.jpg?rnd=20230609173503)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8일 오후 11시 50분께 거제시 고현동 신현중학교 인근에서 도로포장공사 현장을 지키던 신호수 A(65) 씨가 B(66) 씨가 몰던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9일 거제경찰서는 장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사진은 거제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3.06.09.
9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50분께 거제시 고현동 신현중학교 인근에서 도로포장공사 현장을 지키던 신호수 A(65) 씨를 B(66) 씨가 몰던 SUV 차량이 덮쳤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경찰에 “졸음운전으로 A 씨를 못 봤다”고 진술했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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