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포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김천서 개막
9~11일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서 열려

포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6학년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구장,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문성중학교에서 3일간 치러진다.
고학년부 4~6학년은 8인제로 전·후반 각 20분씩, 저학년부 2~3학년은 6인제로 전·후반 각 15분씩 경기를 한다.
62개팀 2000여 명이 참여해 조별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유소년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이상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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