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22~29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대구 동구 각산비나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3.06.04. lmy@newsis.com](http://image.newsis.com/2023/06/04/NISI20230604_0019911313_web.jpg?rnd=2023060415043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대구 동구 각산비나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3.06.04. lmy@newsis.com
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낮 최고기온은 22도~29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경주 28도, 문경 27도, 포항 26도, 영덕 24도, 울진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잦은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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