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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사관리 운영실태 매년 조사…데이터 민간공유 확대

등록 2023.07.17 12:00:00수정 2023.07.17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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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디지털인사관리규정 제정안 입법예고…연말 시행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3.07.1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3.07.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올해 말 정부 인사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디지털인사관리규정' 제정안(대통령령)을 다음달 2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정안은 '인사기록·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 중 인사관리의 전자화 부분을 분리하고 디지털 기반의 인사관리 제반 사항을 담아 새롭게 마련한 것이다.

인사처는 디지털 기반의 인사관리에 관한 기본 방향을 담은 '디지털인사관리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게 된다. 이 계획을 토대로 각 기관의 인사관리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컨설팅과 포상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공무원의 인사업무를 전자적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방법을 개선한다.

인사관리시스템별 관리자를 지정해 개인정보나 인사상 비밀 등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등 정보보호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또 민간과 협력해 다양한 인사데이터의 공유를 확대한다.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사관리시스템의 해외 수출도 활성화한다.

인사처는 현재 국가공무원 인사·복무·급여 업무 관리시스템인 '전자인사관리체계(e-사람)'을 3세대 지능형으로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정부 인사 절차를 디지털로 재설계하고 아날로그 방식의 업무처리 관행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기술적 요소를 바탕으로 사람과 업무 전반으로 혁신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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