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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공공건축물 정비…쾌적한 환경 제공

등록 2023.09.03 09:48:09수정 2023.09.03 1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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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65억원 투입, 리모델링 추진

인동도서관 등 9곳 시설 바꾼다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총 9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10년 이상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립인동도서관, 고아·구운·무을·옥성보건지소 등 9곳이 선정됐다.

단열보강, 폐열회수장치, LED 조명, 고효율 설비 등을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실내공기질 및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녹색건축 활성화 및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국·공립 어린이집, 경로당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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