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국센서산업협회, 첫 비즈 포럼 개최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제1회 센서 커넥티드 Biz 포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가 22일 유성구 탑림동 윕스퀘어에서 센서 기업인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센서 커넥티드 Biz 포럼’을 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센서협회는 대전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해 창립한 센서기업 협의체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시는 첨단센서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성장센터 등 인프라와 센서 기업 및 연관기업을 집적화한 ‘K-센서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날 포럼에선 주병권 고려대학교 교수의 ‘K-센서 중흥에 관한 생각’을 비롯해 백승욱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정책전략부장의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에 조성될 K-센서밸리가 대한민국 센서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앞으로 매달 1회 정기적 포럼운영을 통해 센서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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