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추석연휴 시민안전에 최선"
보건·교통 등 시민불편 최소화 위해 400여명 근무
내년도 예산 국도비 확보 적극 유치 당부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사진=고양시 제공)
이 시장은 "6일간 추석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 등 종합상황근무와 당직으로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를 서게 된다"며 "명절 동안 방문객 차량이 증가하는 벽제추모공원, 봉안시설 등 추모시설과 전통시장, 주요 교차로 등 교통 혼잡 지역에 모범운전자회 등 안내요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4년도 정부 예산은 올해보다 2.8% 증가한 656조 9000억원으로 2005년 이후 20년만에 최소 증가 폭이 예상되며 고양시도 긴축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편성에 국소장이 중심이 돼서 부처별 국도비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국도비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며 "내년 세수도 크게 부족할 것이 예상되고 시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도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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