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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마크롱 한-프 정상회담 시작…가볍게 포옹하며 인사 나눠

등록 2023.11.24 17:50:28수정 2023.11.24 18: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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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궁서 조찬 겸한 회담

6월 이어 파리서 두번째 만남


[파리=뉴시스] 전신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조찬 겸 정상회담에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3.11.24. photo1006@newsis.com

[파리=뉴시스] 전신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조찬 겸 정상회담에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3.11.24. [email protected]


[파리=뉴시스] 박미영 기자 =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한-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은 조찬을 겸해 진행 중이다. 양 정상은 과학기술 협력과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양국 관계의 협력 지향점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장대와 군악대의 음악 연주 속에 엘리제궁 앞뜰로 입장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정문에서 걸어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고, 두 사람은 가볍게 포옹했다. 윤 대통령이 "Great to see you again(만나서 무척 반갑다)"고 영어로 인사했다.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 후에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엘리제궁 안으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BIE 총회 참석 당시에도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25일까지 파리에 머무르며 국제박람회기구(BIE) 각국 회원국 대표를 상대로 2030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펼친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BIE 총회에서 182개국 회원국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 경쟁국은 사우디아라비아아 이탈리아다.
[파리=뉴시스] 전신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조찬 겸 정상회담에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3.11.24. photo1006@newsis.com

[파리=뉴시스] 전신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조찬 겸 정상회담에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3.11.2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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