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이주 청소년 한국어 교실 운영 등
수업은 광산구 가족센터와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두 곳에서 열린다.
학습 내용은 한글 기초, 일상생활 표현, 필독서 읽기, 글쓰기 등이다.
교육은 초록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무료 운영한다.
최근 이주노동자가 늘면서 고려인 마을이 위치한 월곡동 인근 학교에도 이주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광산구는 부모를 따라 입국한 청소년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실을 마련했다.
◇ 디자인진흥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업무협약 체결
광주디자인진흥원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예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사업, 디자인 협업, 인적·물적 교류 등을 한다.
두 기관은 공예품 판매장에서 서로 개발한 우수공예문화상품을 판매한다. 매년 7월 열리는 공예박람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서도 전통공예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