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 상승…외국인 국채선물 매도 영향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1.1bp(1bp=0.01%) 오른 1.685%에 거래를 마감했다. 채권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2.3bp 상승한 1.88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2.184%, +2.9bp), 20년물(2.234%, +3.3bp), 30년물(2.254%, +3.4bp) 등 장기물 금리는 상승폭이 더 컸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등급 금리는 2.149%, BBB- 등급은 8.345%로 모두 1.0bp씩 올랐다.
반면 통안증권의 경우 1년물은 1.476%, 2년물은 1.623%로 각각 0.3bp와 0.2bp씩 하락했다.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 해소로 강세를 보였던 채권시장은 이날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약세 전환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이날 오후 3시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9.41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4틱 하락한 124.99에 거래 중이다.
김민형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장단기물을 매도했고 오늘 아시아장에서 거래된 미국 금리와 중국 금리도 올랐다"며 "이런 요인들이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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