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보좌관-드루킹측 금전거래 뒤늦게 알아…당사자가 해명할 일"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8.04.21.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자료를 내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 조사를 통해 당사자가 해명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며 "신속한 조사를 통해 확인되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내놨다. 사실상 A씨와 김씨 측간 개인적 금전거래로 선을 긋는 모양새다.
한편 한국일보는 이날 "김 의원 보좌관인 A씨가 드루킹 측으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금의 성격과 출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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