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레일마켓’…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일 부산역 2층 맞이방 일원에서 시민들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9 제3회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 2019.09.20.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일 부산역 2층 맞이방 일원에서 시민들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9 제3회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
 
  래일마켓은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충을 위해 기획했다. 앞서 지난 6월과 8월에 ‘래일마켓’ 행사를 부산역 일원에서 개최한데 이어 이번 제3회 래일마켓은 장소를 부산역사 안으로 옮겨 시민들을 보다 가깝게 만난다.
 
  이번 행사는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포토존이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쿠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우수 플리마켓 참여 일반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내용적인 면에서도 알차게 준비했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일 부산역 2층 맞이방 일원에서 시민들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9 제3회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 2019.09.20.   [email protected]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확충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거듭 나고 있다”면서 “향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회적경제 대표마켓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래일마켓’ 마지막 행사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래일마켓’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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