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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 세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30대 회사원

등록 2020.03.10 2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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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장 1번째 확진자 감염 추정…서산의료원 격리

충남 서산에 세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30대 회사원

【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에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같은 날 발생한 1번째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한화토탈 연구소 직원으로 34세 여성이다.

확진자는 한화토탈 대산 기숙사 거주자로 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을 상대로 검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확진자는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충남도와 서산시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한편 서산시의 3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충남지역 내 확진자는 천안 96명, 아산 9명, 서산 3명, 계룡 1명으로 총 109명으로 확산 추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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