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해 월산중 장준혁 선수, 카누 청소년대표 됐다

등록 2020.07.31 16:10: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서 금메달 획득

[김해=뉴시스] 카누 청소년대표로 발탁된 경남 김해시 월산중학교 장준혁 선수.(사진=월산중학교 제공) 2020.07.31.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카누 청소년대표로 발탁된 경남 김해시 월산중학교 장준혁 선수.(사진=월산중학교 제공) 2020.07.31.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김해시 월산중학교(교장 권영임)는 카누부 장준혁(2학년) 선수가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 및 청소년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청소년대표로 발탁됐다고 31일 밝혔다.

장준혁 선수는 코로나19로 언제 대회가 개최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카누부 안지은 코치의 세심한 지도로 꾸준히 훈련에 임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장 선수의 형인 장민혁(현 부여군청 카누팀 소속) 씨도 월산중학교 재학시절에 청소년대표에 선발되어 경남카누의 명성을 떨친 바 있다.

장준혁 선수의 꿈은 카누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다.

장 선수의 어머니는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과 함께 더 좋은 환경과 조건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학교의 격려와 응원, 경남카누연맹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카누부 안지은 코치와 권태호 감독은 “장 선수의 성실성이 이번 성과를 낳았다”면서 “앞으로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