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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두환 전 대통령 명복…과오 인정 안 한 건 유감"

등록 2021.11.23 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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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국회에서 청년 4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국회에서 청년 4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

안 대표는 이어 "고인의 역사적 과오에도 불구하고 이를 끝내 인정하지 않고 국민께 사과하지 하지 않은 채 생을 마감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스스로 굴곡진 삶을 풀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 국민과 함께 조문할 수 없는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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